업사이클링 철학과 제주의 빛을 담은 '페일 터콰이즈'
스물 다섯의 나이에 서울패션위크 2016 F/W GN쇼로 화려하게 데뷔한 페일 터좌이즈의 박린준 디자이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 박린준 겸임의 브랜드 페일터콰이즈는 샤이니,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선택한 브랜드가 됐고, 대한민국 패션계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페일 터콰이즈가 어떤 브랜드인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페일 터콰이즈 디자이너 박린준 겸임의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옅은 옥색'이라는 브랜드명에서 박린준 디자이너가 사랑하는 제주의 빛깔이 그대로 투영되었습니다. 그의 컬렉션에서는 제주, 바다, 해양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브랜드의 테마가 '아쿠아리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거 자체가 특이해서 론칭했을 때는 많은 이들이 낯설어하기도 했지만, 페일 터콰이즈만의 색깔로 데뷔와 동시에 라스베이거스와 벤쿠버 패션위크에 초청이 되는 등 각종 러브콜이 이어졌습니다.
에코 럭셔리를 지향하는 페일 터콰이즈. 박린준 디자이너는 '에코를 지향한면 명품이 될 수 없는가?'라고 되묻습니다. 제주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에코'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만들어 가고 싶었고, 페일 터콰이즈는 폐소재를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기법을 디자인에 접목 시켰습니다. 버려지는 인조가죽을 재염색하고 필름을 입혀 코팅 처리하여 가공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아닌 브래는 자체 내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페일 터콰이즈 만의 특징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박린준 겸임은 '생산이 있으면 버려지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깊은 고찰을 가져 한다. 쉼 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면서도 자연을 아우를 수 있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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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터콰이즈 박린준 디자이너는 에코 럭셔리 컨셉을 통하여 코엑스 아쿠아리움 컬쳐 크리에이터를 수상했고 2015년 서울시 금천구에서 주최한 G-VILLEY 패션사업의 신진디자이너로 선정됐으며, 2016년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선정, 당시 최연소 패션디자이너(25세)로 데뷔했으며 이어서 광저우 패션위크 글로벌 탑10 오리지널 디자이너 어워드를 수상하여 중국 윈저우, 청두 등에 활발한 진출을 한 바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린준 디자이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박린준 겸임 외에도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 제이초이 최정수 디자이너 등 국내 톱 패션 전문가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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