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장혜지 학생을 만나다!

[실용음악과]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장혜지 학생을 만나다!


서울예술전문학교 재학생 인터뷰 No2. 실용음악과 13학번 장혜지

오늘 서울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전하는 소식, 13학번 장혜지 학생의 인터뷰 소식입니다. 타 학교 학생들과는 다른 장혜지 학생만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 학창시절 실용음악과를 진학하게 된 계기, 다채로운 활동, 앞으로의 포부 등 많은 스토리를 나누고 왔습니다. 개성있는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던 장혜지 학생,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대단했는데요. 자세한 인터뷰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Q. 실용음악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서예전 실용음악과만의 장점이 있다면?

음악의 경우 학창 시절부터 감각이 있었어요. 가수들의 MR을 듣고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었는데요. 여유있는 시간동안 음악을 계속 접하다보니 익숙해졌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용음악과도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의 서예전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서예전 실용음악과만의 장점은 현업에서 활동하고 계신 교수님들과 실기를 배운다는 점입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으로 위클리, 전공실기, 화성악 수업으로 보컬을 하기 위한 실전을 경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코러스 작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입니다.

Q. 실용음악과 학생들 중 유일하게 아이돌(씨스타, 유성은, 레인보우 등)코러스를 맡게 되셨는데요. 참여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사촌언니께서 작곡을 하시는 데 저를 추천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곡에 관심있어하는 저였기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요. 그 때부터 가이드,코러스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씨스타, 유성은 앨범은 코러스 작업, 에일리 앨범은 경우 ‘가이드’역할만 했습니다. ‘가이드’란 저의 목소리를 앨범에 직접 녹음하는 것이 아닌 가수들에게 들려주는 작업으로 코러스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Q. 실용음악과 장혜지 학생과 참여한 가수들이 모두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코러스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각각의 노래마다 다른 컨셉, 보컬이어서 호흡조절, 딥한 감정조절이 힘들었습니다. 코러스의 경우 가수의 바이브레이션, 톤을 유지하며 맞춰가야하기 때문에 세심함이 필요한 작업 중 하나죠! 어려웠지만 작업을 통해 저의 기량을 늘릴 수 있어 재미있었답니다.

Q: 장혜지 학생이 존경하는 뮤지션 or 마음에 드는 보컬 보이스가 있나요?

음악 장르 중 관심있는 분야가 힙합, R&B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경하는 뮤지션도 그 쪽 장르를 하는 가수인데요. 남자 뮤지션으로는 김조한, 포맨, 바이브, 바비킴! 여성 뮤지션은 나비, 이선희입니다. 마음에 드는 보이스는 투개월의 김예림, 신용재 그러고 박정현, 윤미래입니다. 굵고 낮은 톤의 보이스, 개성이 강한 뮤지션을 존경합니다. 특히 가수 이선희씨의 경우 이승기와 같은 훌륭한 가수를 발굴해내었으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우수한 성량이 매력적인 것 같네요.

 

Q. 실용음악과 장혜지 학생에게 서예전이란, 그리고 졸업 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발판이 되어주는 것과 트램펄린으로 비유하고 싶습니다.  졸업 후 가고 싶은 진로 1위는 가수! 장기적으로 봤을 땐 유명한 아이돌을 발굴해내는 음악 PD가 되고 싶습니다. 작사, 작곡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할 것이구요. 현재 기획사 계약을 진행 중인 곳이 있어 그 곳에서 가수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현재 안 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도약으로 더 노력한다면 문제 없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천재는 선천적의 기량을 믿고 나태해지기 쉽지만 후천적 천재는 항상 노력하고 달려나가고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모든 지 할 수 있답니다. 하고 싶은 일에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완벽하게 이룰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70대 때까지 계획표가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장혜지 학생의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이번 학기부터 서예전 실용음악과 이정 교수님이 오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교수님만의 개성있는 보이스로 보컬의 다양함을 알려주시는 수업 방식이 최고라 말하는 장혜지 학생! 앞으로 교내,외 활동이 기대됩니다. 다음주에도 서예전 재학생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