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하이메 아욘:숨겨진 일곱가지 사연> 전시 단체관람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의 국내 첫 개인전에 본교 패션예술계열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다녀왔습니다. 대림미술관은 2019년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이메 아욘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줍니다.
하이메 아욘은 마치 오브제의 연금술사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며 일상에 뜻밖의 재미를 선물합니다. 이러한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유년 시절 항상 우리의 곁에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 주던 상상 속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리며 여러분들에게 깜짝 선물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이 줄 수 있는 영역이 오브젝트 기능 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전달하는 매개체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이메 아욘은 실제로 오브제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처럼 사물 자체에 상상의 경계를 넘는 생명력과 감정을 불어 넣고 사람들에게 자극 이상의 재미를 선물합니다. 하이메 아욘은 세계 속에 있는 오브제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줄 수 있도록 7개의 공간,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 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까지 약 1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잊고 있었던 판타지를 자극하고, 감성을 건드려 일상의 뜻밖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답니다! 우리 가까이에 놓인 물건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 하이메 아욘 전시.
http://www.sart.ac.kr/bd/board_img/view?uid=i_00000026&idx=37666
이처럼 본교 패션예술계열에서는 학생들이 패션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하여 다양한 전시, 패션쇼를 관람하며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사고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교 밖을 벗어나서 여러 체험, 관람을 하면서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감각을 키워 성장하고 있는 패션예술계열 학생들! 이번 하이메 아욘 전시를 통해서 학생들의 상상력이 자극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깨어난 감각으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데 있어 창의적인 디자인을 기대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학생들의 폭 넓고, 깊은 패션 지식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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