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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사자격증 재료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피부미용사자격증, 재료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미용사(피부)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만만치 않은 재료 값이 든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시험장에 새제품을 가지고 가야 한다 혹은 전체 한 라인인 풀셋으로 구비를 해야 감점이 되지 않는다는 등 피부미용사 자격증 준비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떠돌면서 수험자들은 혼란에 빠지곤 합니다.



(사진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강의 현장)



미용사 피부 국가 자격증 실기시험 재료준비의 가이드라인!



늘 얘기하듯 공개문제를 통해 생각해봅시다. :)

 


1) 제품 팁!


대부분의 수험자들은 애초 시험 전용 실기재료를 구매하므로 감점 사항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제품에 대한 팁은 알아두면 좋을 듯 하여 전해드립니다.





공개문제에서는 제품에 대해 위와 같이 명시하고 있는데요,

위의 내용대로 따라가 본다면,


가. 반드시 한 회사에서 출시한 라인이 아니어도 된다.


나. 시험 전 제품의 위생상태를 반드시 점검하자.

-뚜껑을 열어보니 제품 속 내용물이 지저분하게 흘러나와 있다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다. 제품은 각각을 알아볼 수 있게 라벨링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특히 팩과 딥클렌징의 경우 랜덤 출제되므로 맞는 제품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검사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라벨링이 되어있어야 한다.

-만약 제품과 라벨링이 상호간에 맞지 않으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제품을 반드시 한 회사의 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덜어오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개문제에서는 주요 화장품이라 하지만 모든 제품이 주요 화장품이므로 덜은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 가지는 라벨링이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 언급한 라벨링이란 전성분 표시, 제품 회사명, 제품 이름, 부작용에 대한 고지 및 대처 법 등이 기재된 것으로 화장품 법에 의거한 내용입니다. 당연히 허가가 난 제품이어야 하기에 개별적으로 프린팅 해 온 스티커도 안되는 점을 명심합시다.



 

2) 해면과 코튼

 

팩 과제를 연습하다 보면 해면이 지저분해지기 십상인데요, 새로 사기엔 돈이 아까운 마음이 들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역시 공개문제에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 해면은 반드시 깨끗한 상태의 것으로 준비합니다.


공개문제에서는 해면을 새 것으로 준비해올 것을 말합니다. 사용감이 있는 해면의 경우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애초 기준을 정해둔 것입니다. 경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연습 시 다른 합격자의 해면을 빌려서 연습하고 시험에선 새 해면을 개봉하여 쓰든가, 시험을 대비하는 동안 재료 세트 속에 들어 있는 해면을 몇 개만 사용하고 시험에선 나머지 새 해면을 모두 들고 가는 것.


나. 해면은 시험 전 미리 적셔두도록 합니다.


클렌징 과제가 끝나갈 때 즈음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해면을 적셔두지 않은 경우.

해면을 물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는 적셔둔 뒤 바구니에 담아두어야 합니다. 중간에 적시기 위한 이동은 금지되며 해면 볼에는 해면에 있는 물을 짜내는 용도로만 쓰는 것이 더욱 낫기 때문입니다.


다. 화장솜 역시 새 것을 써야 하며 미리 준비합니다.



솜은 물솜과 알코올솜으로 나뉩니다.


① 알코올솜


손 소독, 도구 소독, 작업 부위 소독, 주변 정리를 할 때 등 알코올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넓습니다.

간혹 손 피부가 상할까 두려워 알코올솜에 알코올을 적셔두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감독관에 따라 솜의 냄새를 맡기도 하므로 반드시 알코올에 적셔두어야 합니다.


② 물 솜

  

화장수, 아이 및 립 패드 등에 사용되는 물 솜은 시험 전 미리 결대로 찢은 뒤 물에 적셔두어야 하며 가급적 교차로 쌓아 필요 시 마다 바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해 둡니다. 간혹 물 솜에 물을 많이 적셔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화장수까지 더해지면 모델의 얼굴에 너무 많은 물기가 남아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물기를 머금고 있어야 합니다.


물 솜 사용 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바로 코튼의 재사용입니다.

시험 전 연습기간 동안 솜을 아껴쓰기 위해서 재사용했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베드나 웨건 위에 올려둔 솜을 재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미처 충분히 준비해오지 못해 모자랐을 때 등 물 솜을 재사용하게되는데 100% 감점 사항이므로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 *


1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미용사(피부) 국가 자격증 실기 시험!


의외로 놓치기 쉽고 헷갈리기 쉬운 제품과 해면 그리고 코튼! 단 한가지도 놓치지 않아야 합격의 문은 열리게 됩니다.

알고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 준비성은 상승하기 마련이니 본 포스팅을 참고하여 합격에 다가서시기 바랍니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 내신/ 수능 미반영 신입생 모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