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여자의 여름, 가방을 바꾸자!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여자의 여름, 가방을 바꾸자!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와 함께 여름철 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6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이런 무더운 여름, 가벼워지는 옷차림과 더불어 바꿔야 할 아이템이 가방입니다! 가죽가방은 가방 자체의 무게도 무거울 뿐만 아니라 끈적이는 살에 가죽이 닿는다면 그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가방이 여름철 가방으로 제격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가죽가방의 해답은 바로 에코백! 면, 캔버스, 나일론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에코백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다양한 프린트 디자인, 가벼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죽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장마철 비에 가방이 상할까 안절부절했던 기억은 저 멀리로! 에코백은 몇 년전부터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장바구니로 에코백을 사용하는 여성들도 많아졌고, 다양한 패션브랜드에서도 에코백을 출시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제는 장바구니를 넘어서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 없이 패셔너블한 매치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유명브랜드 에르메스의 프린트백으로 유명한 진저백(ginger bag)도 여름철 실용도 높은 가방으로 손꼽힙니다. 멀리서 보면 타조가죽, 송치, 로프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가방에 프린트 된 패턴이라는 사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가방부터 바꿔봄이 어떨까요? 이상 서예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알려드린 여름가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