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졸업공연 <아름다운 사인>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

 

졸업공연 <아름다운 사인> 현장!

 

 

 

지난 28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연극영화과 졸업공연 <아름다운 사인>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름다운 사인>은 장진 감독이

각본을 쓴 연극으로서 같은 날 같은 시각에

6구의 여자 시신이 안치소에 들어오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사인이

자살입니다.

 

이 죽은 여인들이 시체 검시관에게

자신들의 한 맺힌 사연을

털어놓는다는 내용인데요.

 

 

 

 

이 작품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각자 인과관계가 있는

6명의 사연이 실타래처럼 얽혀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데요.

 

 

 

인물들의 심리와 캐릭터 구축이

쉽지 않은 작품이었는데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훌륭히 소화해 내었답니다.

 

 

 

 

프리즈마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다른 졸업공연 작품들에 비해

진중한 작품인 만큼

학생들은 그에 맞는 연기를 위해

엄청나게 연습했다는 후문이에요.

 

 

 

멋진 공연을 보여준 학생들과

이보라 지도교수님, 그밖에

도움을 주신 모든 교수님들께도

고생하혔다는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