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lic/방송공연영상계열

영화과, 영화촬영 현장실습을 다녀오다!

영화과, 영화촬영 현장실습을 다녀오다!





영화과 조찬익, 이하은 학생이 영화 <슬픔보다 아픈...>

촬영 현장에서 6월 초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촬영현장실습을 통해 실전을 익히고 있기 때문이죠!

영화과 지망 학생이라면

그 현장 후기가 참 궁금할텐데요~ 

두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해보도록 합시다! : )





Q1. 영화촬영 현장에서 각자 맡고 있는 업무가 궁금합니다!


찬익: 연출부 소속이고 슬레이트를 담당하고 있어요. 

물론 필요에 따라 제작팀에서 짐 옮기는 일도 하고 

차량 및 사람 통제도 한답니다. 제가 막내라 

부르시는 곳이 어디든 달려가고 있어요.(웃음) 


하은: 연출부에서 현장진행 및 

스크립터를 같이 하고 있어요.





Q2.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찬익: 학교 사람들도 조연으로 출연했었는데 

현장에 와서 연기하는거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영화과 박경환 교수님께서도 이번 영화에 출연하셔서 

박교수님 연기하는거 보는 것도 감회가 새로웠어요. 

아는 사람들이 함께 있으니 현장에서 힘이 났답니다. 

(박경환 교수님이 정말 잘 챙겨주세요.)


하은: 저 또한 찬익이랑 같아요. 

영화과 친구들도 그렇고 교수님도 그렇고~ 

촬영 현장에서 학교 사람들을 만나니까 

반갑고 든든하더라고요.







Q3.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해본 1인으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찬익: 이론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현장에 와서 실습해 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현장과 이론이 확실히 다르다는 거! 알아 두세요 : )

다만, 학교에서 기초연출수업때 영화 쪽에서 쓰는 

기본적인 용어 같은 걸 배운 게 현장에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하은: 전 처음에는 장면 영화 현장이라 좀 두렵고 무섭더라고요. 

근데 막상 현장에 나오니까 각 파트 감독님들이 

다양한 분야를 친절히 알려주시고

저 또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영화과

후배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4. 앞으로(졸업 후) 이루고 싶은 꿈(목표)이 있다면?


찬익: 저의 최종 꿈은 방송국 PD예요. 

사실 졸업 후 유학 가서 이쪽으로 좀 더 공부도 해보고 싶어요. 

지식이 쌓였다는 생각이 들면 

조연출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꿈을 이뤄나가야겠죠?


하은: 연출을 전공하는 1인으로서 

제 이름을 건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도 그 꿈을 이뤄나가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답니다!




▲본교 영화과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