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37회 서울 연극제 공식 참가작
<다목리 미상번지>!
이 작품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함께 하는 작품인데요!
간단한 작품 소개와 함께 작품 연구에 대한
세미나 현장을 직접 알아보겠습니다 :D
극단 앙상블(대표 김진만)의 신작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가 2016년 2월 1일(월요일)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공연기획과 학생들도 함께 했는데요! 다목리 미상번지는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있는 예술축제인 제37회 서울연극제의 공식참가작 부문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작품을 본교 교순님과 공연기획과 학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의미가 깊은데요!
2년여의 집필 기간을 거친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8회차에 걸친 연구 세미나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하였고, 특수한 장소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 모두가 1박 2일간 작품의 배경인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작품배경 답사 워크샵을 다녀오기도 했다는데요! 그 과정을 쭉 지켜보면서 하나의 작품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공연기획과 학생들이 보고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많은 공연기획과 학생들이 스텝 및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연출을 담당해주신 본교 김진만 교수님, 무대 디자인을 해주시는 김태영 교수님, 조명디자인 담당 정진철 교수님을 시작으로 20여명 가까이 되는 본교 공연기획과 학생 기업 리프리컴퍼니가 조명 및 무대 스텝이 된답니다. 또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지컬 학과 학생들 역시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며 실무를 매울 수 있다는 것은 본교 공연기획과의 장점!
극단 앙상블의 대표인 김진만이 극작 및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는 이태훈 민경진 박정순 김귀선 맹봉학 박태경 지춘성 등의 수많은 중견 배우들을 비롯하여 30인의 주조연 배우와 20인 이상의 단역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계에서 보기 드문 대작인데요! 본교 공연기획과 학생들이 멋진 활약이 기대된답니다!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는 김진만 대표가 5살부터 18살까지 살았던 다목리를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며 떠나온 다목리는 작가의 유소년 시절의 정서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다목리 미상번지>는 작가가 초등학교 시절에 다목리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을 토대로 집필하였으며, 1979~80년을 작중 배경으로 하나 현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실무에서 배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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