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패션 트렌드] 핫컬러는?
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특강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
지난해 2015년을 강타했던 색은 마르살라, 쉽게 말해 버건디 색이었죠?
어쩐지 거리에서 버건디 컬러 물결이~!
2016년 패션트렌드를 이끌 핫컬러는 대체 무엇일까요?
올해 패션계의 잇컬러, 스타일리스트학과와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팬톤코리아 홈페이지]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은 2000년부터 매년 새해를 앞두고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어요.
팬톤이 선정한 컬러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계에서
해당 컬러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팬톤이 선정한 2016년 패션트렌드를 이끌 핫 컬러는 바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입니다.
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은 물론 색채 상환표를 달달달 암기할테니
당연히 어떤 색인지 머릿속에 파밧 떠올랐겠죠~?
로즈쿼츠는 바로 파스텔 핑크, 세레니트는 바로 파스텔 블루로 쉽게 말할 수 있어요.
옅은 분홍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파스텔 블루는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스타일리스트학과 여러분 모두 맞추셨겠죠~?
팬톤은 이 두 가지 컬러는
"현대사회 속 갈등과 불안,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안정감을 안겨주는 컬러"라며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핑크와 블루! 하면 아기들 선물로 많이 주고 있죠~?
컬러에 대한 편견이 많이들 무너진 세대이지만
여아에게 블루를 선물하려고 하면 한번 더 망설이게 되죠.
팬톤은 이러한 사회적 시각 또한 고려해서 컬러를 선정한 듯 해요.
그저 색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와 연관된
사회적 이슈도 고려하니 정말 대단한 색채연구소인 것 같아요.
갑자기 팬톤에 대한 호기심이 일고 있어요!
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이라면 당연히 팬톤과 색채,
그리고 그에 담긴 시선도 캐치하고 있어야겠죠?
겨울이라고 검정색, 회색, 칙칙한 모노톤으로 중무장하고 있나요?
네, 제가 지금 그래요 ^^;
우리 세레니티와 로즈쿼츠 컬러로 남은 올 겨울,
화사한 봄내음 풍기며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떠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지만 큰 위안이 될 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