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무용과 댄서 김설진에게 배운다!

댄싱9 우승자이자 댄서들 사이에서는 갓설진이라고 부를 만큼 전 세계인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댄서 김설진이 본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의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실용무용과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해주었는데요!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김설진 특강 소식을 전해들어 볼까요?

이번 특강에서 댄서 김설진은 기초부터 하나씩 알려주었는데요. 춤을 추기 전에 몸을 푸는 과정에서도 김설진 만의 아주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어떻게 하면 춤을 출 때 근육을 잘 풀어줄 수 있는지, 그리고 뭉쳐있는 근육을 어떻게 풀어주는 것이 좋은지 등 학생들 한명 한명 꼼꼼하게 지도해주시면서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춤을 출 때 표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표정보다 턱의 각도 등 무대 위에서 춤을 출 때 보여지는 선에 따라 관객에게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직접 한 번씩 시연을 해 보여주시면서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이해하기 좋게 섬세한 춤을 표현해 주셨답니다.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댄서 김설진은 실용무용과 학생에게 지금까지 춤을 추면서 느낀 자신의 감정, 그리고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해주셨는데요. 이 과정에서 실용무용과 한 학생이 댄서라는 직업은 수익에 있어서 불안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답니다.

김설진은 세상에 안정적인 직업은 단 하나도 없으며 누구나 직업에 대한 불안정을 느끼고 있고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할 것이라도 답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기 때문에 춤을 추는 것이 좋다면 댄서가 맞는 일이라 답했습니다.

또한, 춤을 구상하고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중 하나로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묘하사는 것을 말했는데 수업 중간에 전기가 흐르는 것, 그리고 바닥에 있는 스크레치 등을 표현 하며 실용무용과 학생들에게 안무를 구성하는 것을 어렵게만 느끼지 말라며 격려와 조언을 해주셨답니다.

실용무용과 학생들에게 댄서 김설진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가장 많은 수업을 듣고 노력하는 자세를 잊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들을 수 있는 최대의 수업을 듣고 배우라고 전하며 대학을 다니던 시절 현대무용 수업을 5개 이상 들었으며 기타 수업 역시 장르별로 10개의 수업을 들으며 배운 적이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댄서 김설진의 말을 하나씩 들으며 댄서로의 기본 자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를 기억하며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실용무용과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이 그 어떤 특강보다 좋은 경험이 되겠구나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특강 시간 내내 적극적이었답니다. 

실용무용과에서 자주 하게 되는 프리스타일로 안무를 직접 구성하고 표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는데요. 몇몇 학생들은 김설진 댄서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금 하는 모든 행동들이 춤이 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프리스타일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모션도 춤으로 재해석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직접 춤을 보여주셨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댄서이자

열정이 가득한 댄서로 학생들에게

기억될 댄서 김설진!

이번 특강을 통해 실용무용과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그리고 응원의 말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D

본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이 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같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