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봄맞이 슈즈 스타일링!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봄맞이 슈즈 스타일링! - "봄은 발끝에서 찾아온다!"

어느덧 살을 에는 듯한 추위는 가고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봄향기가 뭍어나기 시작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서예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들 같은 패션피플들이라면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을 대비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올봄 슈즈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새학기를 준비하는 새내기 신입생들이여,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봄을 맞아 무엇을 신을지 고민이라면 서예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제안하는 슈즈 스타일링을 주목해보자!

메리제인 슈즈(Mary Jane Shoes) - 사랑스런 매력이 물씬! 러블리하게~

메리제인 슈즈는 앞코가 둥글로 발목 또는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메리제인 슈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는 풍성한 라인의 스커트나 러블리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더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낼 수 있기 때문에 상큼한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슈즈로 뽑히기도 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 새내기들이여! 모든 남성들의 첫사랑 수지같은 상큼발랄 여대생의 느낌을 주고 싶다면 메리제인 슈즈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스틸레토 힐(Stiletto Heel) -  세련미 넘치는 페미닌룩과 함께~

새내기 들을 위한 신발이 메리제인 슈즈였다면 직장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스텔레토 힐이다. 스틸레토 힐은 날카롭고 아찔한 굽으로 강렬한 느낌을 풍기는 신발이다. 특히나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은 세련된 페미닌룩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타흔 미니원피스 또는 스키니 팬츠에 매치해 신으면 섹시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다.



글리터링 & 프린트 슈즈 - 블링블링 VS 화려한 프린트의 향연~

지난 시즌 화두였떤 반짝이는 소재가 올봄에도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빛 글리터링 소재는 물론이고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주얼리가 빼곡하게 박혀있는 슈즈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글리터링한 슈즈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면 독특한 유머와 재치가 있는 프린트 슈즈로 시선의 스펙트럼을 넓혀보자! 몸에 달라붙고 밑단이 말린 스키니 롤업 팬츠에 매치해서 신으면 세련된 도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