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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애완동물계열

[애완동물학과]강아지 더위 탈 때는 어떻게?!

[애완동물학과]강아지 더위 탈 때 어떻게 해야 해요?

 

 

 

 

 

계속되는 폭염이 지금 한여름 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우리의 강아지들은 괜찮을까요?
강아지들도 기온이 올라가면 당연히 더위를 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강아지가 더위 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애완동물학과와 함께 알아봐요.

 

 

 

 

 

 

[애완동물학과] 강아지가 더위를?

 


소형견과 대형견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강아지들의 체온은 38~39도 정도가 적정한 체온입니다.

하지만 뜨거운 햇빛이나 주위 환경의 높은 온도 등으로 강아지는 더위를 타게 되죠.
적정 체온을 넘어선다면 강아지의 건강과 생명까지도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더위에 약한 강아지들은 추운 지방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강아지들이나

코가 짧은 품종 등이 있습니다.

 

 

 

 

 

 

[애완동물학과] 강아지의 더위 극복 방법?

 

 

사람은 온몸에 분포된 땀샘으로 땀을 배출하며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경우 거의 유일하게 땀이 분비되는 곳이 바로 발바닥 쿠션이죠.

그렇기 때문에 팬팅(혀를 내밀고 호흡하는 방법)이라는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또는 복부를 시원한 타일 등에 바짝 대어 몸의 온도를 식히기도 하죠.

 

 

그런데 만일,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팬팅을 반복한다면

이는 체온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으므로

서늘한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동물학과] 강아지 더위를 막는 예방법!

 


★ 여름철에는 강아지의 긴 털을 잘라주세요.

 (단 너무 짧은 털의 길이는 오히려 자외선에 의한 피부 화상에

노출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 햇빛이 강한 낮 시간 동안은 외출을 삼가야 하고,

폭염과 같은 날씨에는 실내 활동을 권장합니다.

 

★ 한여름에는 차에 강아지를 절대 놔두지 마세요.

금세 50도가 넘어가는 차 안에서 강아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답니다.

 

 

★ 사람보다 땅에 더 가까운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더 많은 복사열을 금방 받습니다.

때문에 뜨거운 바닥을 피해주시고 장시간 산책은 하지 말아주세요.

 

 

 

 

 

 

 

[애완동물학과] 강아지 더위 탈 때 응급처치!


 

강아지가 열사병이 걸렸을 때에는 강아지의 체온을 식혀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너무 차가운 물 보다는 우선 미지근한 물로 강아지의 몸을 적시며 온도를 떨어뜨려주세요.

이 때 체온계로 체온을 재면서 진행해주세요.

 

 

차가운 물로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는 방법, 샤워를 시키는 방법 등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갈증을 느낀다면 물을 자주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응급처치를 시행했음에도

강아지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서둘러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추위보다 더위에 더 약한 우리 멍뭉이들!

애완동물학과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강아지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위 자료는 프로 동물전문가 양성학교인

서울예술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