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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과 워크숍 연극 보러갈래?

연극영화과 워크숍 연극 보러갈래?

 

 

 

 

 

연극영화과 워크숍 연극 보러갈래? 

 

 

6월의 마지막 날. 서울예술전문학교 대극장 아트홀입니다. 이날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한 한기동안 준비했던 H페스티벌 참가예정작 <강변풍경> 심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긴장감과 자신감이 공존했던 이날의 공연현장! 연극영화과 여러분께도 전해드릴게요!

 

 

 

 

리허설 중인 연극영화과 학생들입니다. 분장을 하기 전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진행했는데요, 조명,음악, 무대, 연출 등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실전처럼 리허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연극영화과 학생은 배우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들을 코멘트했는데요, 이제 본공연에 들어가면 이렇게 연출의 코멘트 또한 듣기 어렵겠죠. 실수는 없다! 연극영화과 학생들 화이팅!

 

 

 

 

분장을 받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아~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신중이니까아~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분장에 들어갔습니다. 떨리는 마음도 잠시. 나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낯설가도 설레기도 하네요.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자신감 넘치는 개구진 표정을 보니 연극영화과 공연이 대박 날 수 있으리란 확신이 뽜악! 이번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취업에 실패한 커플, 불륜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커플, 그릇된 성의식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 이들이 한목소리로 외치는 건 과연?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연극 <강변풍경>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뭐야뭐야~~ 관객 이렇게 많이 온거야?

 

H페스티벌 심사를 위해 올린 연극영화과 공연인데도 정말 많은 관객분들이 대극장을 채워주셨습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도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채워주실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을 안고 공연을 시작했답니다.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

 

 

연극영화과의 워크숍 <강변풍경>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각자의 문제와 삶의 고민에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어느 삶이 옳은지 어느 삶이 최고인지 답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고민해보지 못했던 삶의 문제들을 관객으로서 한번 몰입해보는 시간이 됐어요" 답은 있지 않아도 그 문제에 대하 답을 찾기 위해 한번쯤 고민하게 된 연극이라면! 게다가 무거운 주제였음에도 즐거움이 컸다면! 연극영화과 워크숍 <강변풍경>은 다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연극영화과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려요! 본교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42년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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