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취업 및 창업 성공기 알아보기
▶떠그클럽 창업 - 조영민
떠그클럽은 2018년 패션 인플루언서인 조영민이 설립한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힙합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6년이 흐른 지금은 에이셉 라키, 시저 등의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 럭셔리 브랜드가 찾는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졸업생이기도 한 떠그클럽의 대표 조영민은 인터뷰에서 패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진정성있게 해내는 브랜드로서 럭셔리 스트리스 웨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코멘트그룹 취업 - 김륜석
김륜석 학생은 고등학생 때 모델 활동을 했는데요. 이 후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4년제 경영학과로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패션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군휴학을 하고 일반휴학을 연장한 후 원더플레이스 편집샵에서 1년 동안 근무를 했었다는데요. 패션 쪽 적성이 맞다 생각해 본교 신입학 공고를 보고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륜석 졸업생은 졸업 후 블론드나인에서 MD로 근무하다, 지금은 코멘트그룹이라는 회사에서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면서 광고를 주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김륜석 졸업생은 현재 테무, 비욘드클로젯, 세터, 오프닝프로젝트, 행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DDP 쇼룸 오프닝 행사의 마케팅을 맡았다고 합니다.
▶네온드럭 창업 - 백재광
백재광 졸업생은 현재 네온드럭 대표로 있는데요. 네온드럭은 럭셔리한 키치함을 바탕으로 소유하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패션잡화를 디자인하는 브랜드입니다. 하이앤드 스트릿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를 타깃으로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재 뚜렷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얼킨 디자인팀 취업 - 최진실
최진실 졸업생이 취업한 패션브랜드 '얼킨'은 업사이클을 기반으로 해 2014년 버려진 그림을 활용한 가방 디자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한 친환경 브랜드로 매년 서울패션위크와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며 세계인들에게 K-패션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진실 졸업생은 현재 패션팀에서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위에서 지시하는 업무를 진행하며 컬렉션 업무 같은 경우 동대문 시장에 직접 가서 스와치 서치를 하거나 미리 주문해 놓은 것을 다시 구매하러 가는 등의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훗날에는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데요. 나중에 생길 팀원들에게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많이 주고 싶고 업무적인 체계도 잘 갖춰진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제이초이 취업 - 임휘수
임휘수 졸업생이 취업한 패션 브랜드 제이초이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의 교강사인 최정수 겸임의 브랜드입니다. 제이초이는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컨셉과 리얼리티, 대중과 디자이너 사이의 양극단 사이의 스펙트럼 안에서 접점을 찾아 나가는 브랜드로, 건축/사물/회화 등의 다양한 주제들을 기하학적 해석을 한 뒤, 고유의 특성들을 도식화하여 점, 선, 면으로 단순화시켜 디자인을 완성하며 매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평소 실력이 뛰어나고 성실하던 임휘수 졸업생을 눈여겨보고 졸업 후 패션디자이너로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