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정 작가 성공 데뷔 학생 인터뷰 모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 졸업생들의 웹툰 작가 데뷔 성공기!
크림미디어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이지웅, 구예원, 김주연 졸업생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세 졸업생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 느낀 장점과 웹툰 작가 생활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법 등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졸업생 인터뷰, 함께 보실까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웅입니다. 지금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두 작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웹툰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어렸을 때부터 글미 그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고요. 무엇보다도 주위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것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제 실력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히려 실전에서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웹툰 작가로서의 삶, 만족하시나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순간이 아닌가 싶고요. 제가 어렸을 때는 만화를 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많이 반대를 했어요. 수입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인지도 면에서도 굉장히 안 좋은 직업이어서요. 하지만 이제 세계적으로 웹툰이 많이 발달해 저도 이제 자부심을 갖고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
앞으로도 계속 웹툰을 그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웹툰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친구들이랑 동아리를 같이 했었는데요. 거기서 존경하던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서 이제 소비가 아닌 창작의 길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작가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학교생활과 가장 다른 점은?▼
한 컷 한 컷 그릴 때마다 몇 분씩 걸리는지도 재야 되고 일주일에 70컷을 그려야 된다는 압박감과 시간에 쫓기다 보니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웹툰작가가 되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학교 소개를 통해 취업 설명회를 갔을 때 알게 된 강사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작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방법과, 또한 개인적으로 꾸준히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
스스로가 봐도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을 뽑아낼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웹툰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그저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선배님들께서 웹툰 시장을 많이 발전시켜 오시면서 웹툰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래서 웹툰 작가가 되고자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웹툰작가로 데뷔하고 가장 어려웠던 점▼
역시 힘든 부분이나 낯선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몸 관리를 하는 부분이나 스케줄링 하는 부분이나 되게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처음 쓰는 도구로 많이 작업을 하다 보니까 제가 버벅대는 부분이 많았었는데요. 웹툰 시장이 발전을 하면서 다행히 웹툰 작업에 대한 툴도 같이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적응해 나가는 것도 작가로서으 ㅣ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학교생활과 가장 다른 점은?▼
데뷔 전에는 제가 그리기 편한 방식으로 작업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식으로 연재를 하게 되면서 제가 편한 방식보다는 편집이나 수정이 용이한 방향으로 작업 방식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아무래도 제가 웹툰 작업을 중점으로 하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웹툰 작업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학교에서 현직으로 웹툰 작가를 하고 계신 교수님들께 실제로 웹툰에 적용이 가능한 테크닉들을 많이 배우다 보니까 실제로 작업에도 많이 적용이 된 것 같고, 많은 부분을 학교에서 배운 것 같습니다.
웹툰작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제가 웹툰작가이긴 하지만 독자이니도 하니까요. 학생 여러분들께서 학교를 졸업하시고 좋은 작가가 되셔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늘어나면 저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