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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비행기 탑승 시 주의사항

sart 2024. 4. 12. 13:49

 

강아지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할 때는 설레는 마음 한편 막막함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긴장되는게 사실인데요. 강아지를 동반해 비행기를 탑승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야 하는 내용을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실제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대부분의 항공사가 케이지와 반려동물 포함 무게가 7kg 이하인 경우 비행기 탑승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시즌에 따라 여러 항공사에서 반려견 동반 패키지를 선보일 뿐 아니라 애견의 비행기 탑승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부여하고 있는데요.

 

각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동반 승객에 대한 규정과 정책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사전에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반려동물 탑승에 관한 규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를 탑승할 때 난처한 일이 없도록 동반 탑승 가능한 동물의 종류, 무게, 나이, 허용되는 운송용 케이스 규격과 추가 비용 등의 사항들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케이지는 하드케이지, 소프트케이지인데요. 케이지가 없거나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다면 공항에서 판매하는 종이 케이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동반해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꼭 항공사에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데요. 항공사마다 한 비행기에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가 정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과정에서 반려동물 탑승에 대한 상세한 규정과 탑승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준비가 필요한 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기내에 들어간 순간부터 반드시 케이지 내에 보관되어야 하며, 꺼내는 것은 절대 금지되고 있는데요.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강아지가 과도한 소음을 내거나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 유사한 환경과 상황을 꾸며 강아지가 비행기 안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케이지 안에서 오랜 시간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편안하게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케이지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가장 큰 케이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가져가는 것도 도움이 되며,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짖거나 우는 경우를 대비해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