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과정 전대환 졸업생의 훈련 특강 현장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훈련 동아리 학생들은 겨울방학에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나갔는데요. 그런 훈련 동아리 학생들을 위해 반려동물계열 전대환 졸업생이 훈련 특강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전대환 졸업생은 본교 졸업 후 훈련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에게 디스크독의 경기 진행 방식과 팁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직 추운 겨울이였지만 이천 훈련장에서 프리스비 훈련을 할 생각에 신이 난 학생들은 특강이 끝나고도 한참을 더 연습하는 등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즐거운 에너지가 넘쳤던 반려동물계열 체험 학교 현장, 함께 보실까요?
전대환 졸업생 특강이 열린 이천 훈련장! 방학 중에도 특강을 듣기 위해 훈련동아리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특강은 독스포츠 중 하나인 디스크독 특강인데요. 이론수업에서는 원반의 종류와 특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하드 원반이 30m 날아간다고 하면 소프트 원반은 30m보다 좀 덜 날아갑니다. 자체가 말랑말랑한 재질이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것인데요. 대신 잘 던지면 하드 원반보다 체공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직접 독스포츠 대회에 참여할 학생들인 만큼 졸업생 특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론 특강을 마친 뒤 강아지와 함께 실습해보는 실전 특강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아지들과 호흡을 맞추며 학생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졸업생 특강의 후기로 학생들은 모두 만족스럽다는 인터뷰 답변을 전했습니다.
전대환 졸업생은 서울에서 많이 해볼 수 없는 원반을 던지면 강아지가 물고 돌아오는 프리스비라는 종목을 해보았는데, 처음하는 친구들이 많아 걱정이 되었지만 적극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 실제로 강아지와 호흡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는데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후배들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