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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알아보기

sart 2024. 2. 23. 16:56

고양이는 아파도 아프다는 증상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동물입니다. 그렇기에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양이의 건강을 해치는 음식들을 미리 알아두고 주의하며 급여할 필요가 있는데요.

 

고양이는 특수한 생리작용으로 인해 특정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이러한 물질을 해독할 수 없어 병에 걸리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위험한 음식과 기타 물질들은 반려묘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반려묘가 아프거나 위험해지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에게 주면 안되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고양이에게도 매우 위험한 음식입니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에는 쓴 맛이 나게 하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고양이가 소량을 섭취해도 경련, 구토,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앗아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커피, 홍차, 각성 음료...)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입니다. 커피 뿐 아니라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 콜라, 각성 음료, 진통제 등의 음식들을 모두 조심해야 하는데요. 다량의 카페인은 고양이의 심장과 신경계를 자극시켜 불안, 빠른 호흡, 고열, 근육 경련 등을 불러일으키며 별다른 해독제가 없습니다.

 

▶포도

 

포도와 건포도에는 고양이에게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독소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신장을 손상시켜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는 것인데요. 심한 경우에는 급성 신부전증에 걸릴 수 있어 만약 고양이가 포도를 먹었다면 중독의 징후로 설사, 힘빠짐, 혼수상태 등이 나타나진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날생선

 

익히지 않은 날 것의 음식은 식중독균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생선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원인이며, 또한 날생선의 효소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비타민B의 티아민을 파괴해 식욕저하, 발작, 혼수상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날달걀

 

날계란에는 살모넬라균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장애나 대장균 같은 박테리아로 인한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날계란 흰자 위에 있는 단백질이 비타민B군의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이를 다량 섭취할 시 식욕저하, 탈모, 피부병 등에 괴로워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과 살모넬라균이 번식해 췌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흰자는 반드시 익혀서 주고, 노른자의 경우도 가능한 한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사료

 

강아지와 고양이는 필수로 하는 필수 영향성분이 다릅니다. 만약 강아지 사료를 고양이에게 장기간 주게 되면 영양 실조를 초래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영양 성분인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급할 때 단기적으로 1~2차례 주는 것은 건강상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급여한느 것은 피해야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장을 역임한 모의원 석좌, 한국애견연맹 핸들러 위원장 및 심사위원 현역을 맡고 있는 박성철 전임을 필두로 전공 분야별 전문 교강사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60여 종의 특수동물이 있는 가이아관 등을 비롯한 실습장에서 학생들에게 사육, 훈련, 간호, 매개치료 등 실무 테크닉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관리사, 동물매개치료사, 반려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동물훈련사 등 1년에 평균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기와 방학 중 무료 특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에 입학한 이후 자격증 취득을 위해 별도의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되며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