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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쏘씨리얼즈 2024 S/S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 개최

sart 2024. 1. 23. 14:37

글로벌 패션 컬렉티브(GFC)가 지난 9월 10부터 11일까지 뉴욕 Clinton Mercantile에서 열린 2024 S/S 뉴욕패션위크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했습니다.

 

2일간 한국인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총 8개국, 18명의 디자이너가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는 이성빈 디자이너의 와이쏘씨리얼즈도 있었는데요. 글로벌 뮤지션과 드라마틱한 모델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런웨이를 화려하게 빛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디자이너 이성빈은 '벤쿠버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뉴욕 패션위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GCF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쏘씨리얼즈는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및 뉴욕 패션쇼에서 이 브랜드만의 '뉴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첫 패션쇼였던 2023F/W에서도 댄스부터 사물놀이, 모델들의 연기까지 기존 패션쇼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패션쇼는 지난 패션쇼에 이어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들을 추가해 이성빈 디자이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이성빈 디자이너는 '모델들이 각각 자신들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하는 습고나들에 대해서 듣고 영감을 받은 장면들이 있다. 예로 중간 댄서들이 춤을 추다가 갑자기 앉아서 술을 마시고 떠드는 장면이 나온다던가, 성경책을 읽는 장면들은 실제로 그들이 각자 지칠 떄 회복하는 방식이며, 이러한 걸들을 보여줌으로써 그들 하나하나의 삶도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빈 디자이너는 앞으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의 겸임으로서 패션디자인과정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는데요. 이성빈 디자이너를 겸임으로 임용함으로써 패션 및 예술에 대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들에게 생생한 교육을 전하며,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예술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명문 예술 교육 기관을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은 얼킨의 이성동 디자이너, 아브드레브 천자영 디자이너, 스튜디오성 이성훈 디자이너, 제이초이 최정수 디자이너 등 현직 최고의 패션 전문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재학 중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스태프 참여, 인턴 실습 등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