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미용과정에서 알려주는 위그 램클립 2(허리라인, 전구, 크라운)

저번 위그 램클립 과정 중 얼굴 클리핑, 풋라인, 앵귤레이션에 이어 이번 영상에서는 허리라인, 전구, 크라운 미용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허리라인 설정하기

 

1. 허리는 체장의 6:4 지점에 설정합니다.

 

▶넥라인/앞가슴 만들기

 

1. 먼저 넥라인을 정리해줍니다.

2. 가슴의 길이를 머즐의 절반 정도 길이까지 잘라주고, 체고의 절반까지 가슴 라인을 설정해 흉골단 위치까지 비스듬하게 잘라줍니다.

 

▶앞다리 잘라주기

 

1. 앞다리 측면이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어깨부터 수직으로 잘라줍니다.

2. 앞다리 앞쪽은 설정해둔 가슴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수직으로 잘라줍니다.

3. 안쪽은 바깥쪽 길이와 동일하게 약 1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4. 반대쪽도 대칭이 되도록 똑같이 잘라줍니다.

 

▶크라운 만들기

 

1. 스컬 부분을 콤으로 내려줍니다.

2. 머즐의 절반까지 잘라주고 눈 위쪽을 45도 각도로 잘라줍니다.

3. 측면은 절반 정도를 잘라준 후 이미지너리 라인과 귀 분리선을 45도로 잘라준 후 모서리를 없애기 위해 둥글게 잘라줍니다.

4. 크라운의 높이를 설정하고 위더스(기갑)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라인을 만들어줍니다.

 

▶언더라인과 다리 안쪽 커트하기

 

1. 엘보우에서 턱업까지 사선으로 커트 후 앞다리 뒤쪽은 엘보우에서 지면과 수직으로 잘라줍니다.

2. 뒷다리 앞쪽은 스타이플을 기준으로 턱업부터 풋라인까지 자연스럽게 커브가 되도록 잘라줍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이 초벌 과정이였는데요. 초벌이 끝났다면 면처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순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등, 뒷다리, 허리, 가슴, 앞다리, 머리, 귀, 꼬리 순이 일반적인데요. 면처리는 모든 각을 없애주고 깔끔해 보이도록 정리해주는데, 자르면서 램이 이상적인 모양이 나오도록 라인을 생각하며 면처리를 해줍니다.

 

 면처리까지 끝나면 귀를 잘라주는데요. 밴딩을 제거해준 후 체장선 절반 길이에 맞춰서 일자로 잘라주고 모서리를 굴려 단정하게 정리해주면 됩니다. 귀 커트를 마치고 나서는 꼬리를 다듬어 줄건데요. 꼬리의 위쪽 길이를 설정해주고 뿌리 부분을 45도 각도로 잘라준 후 전체적 길이를 설정하고 잘라줍니다. 둥글게 다듬어주고 견체의 꼬리 구멍에 끼워주면 위그 램클립이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