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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과정 김지원 졸업생, 편집디자이너 선배 특강

김지원 디자이너 편집디자인 실무 선배 특강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졸업생 김지원의 선배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더좋은생각 편집디자이너로 현재 활동 중입니다. 건축사, 건설사 등 여러 회사들의 편집디자인, 토탈디자인을 진행합니다. 김지원 졸업생은 제안서와 홍보물 디자인을 주로 담당한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리플렛, 개발 계획서 등에 필요한 디자인을 현업에서 하며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이야기했습니다.

▶ 디자이너에게는 늘 시간이 없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손이 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많은 것을 말하는데요. 폰트, 색상, 사이즈 등 하나하나 결정할게 많은 과정에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다른 디자인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할 시 보다 더 좋은 결과물과 시안을 제안하지 않으면 일을 차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 때는 과제를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빠른 판단력과 작업 속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학생 때 하나의 과제를 완벽하게 하는 습관 보다는 아이콘을 다양하게 넣어보고 폰트를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시간을 더 밀도 있게 쓰는 것을 연습하라고 조언했습니다.

▶ 디자이너는 디자인만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얼리 매장을 홍보해야 하는 경우 주얼리 매장이 다른 업체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김지원 졸업생은 주로 건축 회사와 일을 진행을 자주 하는데, 건축물을 설명하는 용어, 캐드 등의 작업을 이해할 수 있어야 편집 디자인이나 홍보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늘 자신이 홍보하거나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자신의 디자인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리플렛 하나를 10번 수정한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는데요. 리플렛을 디자인해서 갔을 때 선임이 컨펌을 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물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냥 했어요. 예뻐서.”라는 단순한 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해오라는 피드백을 받고 10번 수정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에게 근거 없는 디자인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폰트는 왜 이 폰트를 선택했는지. 색은 왜 이렇게 선정했는지. 디자이너는 자신의 디자인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알아보기

http://www.sart.ac.kr/new/division/new_view?uid=i_00000028&idx=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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