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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실용음악계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정에서 알려주는 입시곡 고르는 팁!

입시곡을 고르는 것은 실용음악과정 지원자 학생들에게 큰 고민이죠? 그래서 오늘은 실용음악과정에서 선배들이 추천하는 입시곡 리스트와 함께 입시곡을 고를 때 주의하면 좋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나만의 입시곡을 초이스하기를 바라요!

 

1.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이 무조건 좋다?

학생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실용음악과정 교강사들은 아직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가능한 다양한 장르를 흡수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는데요. 예를 들어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에 강하다면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발라드 곡을 하나 선정하고 다른 곡은 빠른 비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발라드 범주에서는 벗어난 곡을 선정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지원자가 앙상블이나 즉흥연주 혹은 단체로 이끌어가는 곡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흡수할 수 있는지 등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곡 선정이 된답니다.

 

2. 흔하지 않은 곡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입시 곡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곡들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고 누구나 잘 부를 수 있는 곡의 포인트를 숙지하기 쉬워서 일지도 모르는데요. 면접관들은 하루에도 많은 학생들의 입시곡을 듣기 때문에 반복해서 같은 노래를 부른다면 차별성이 없어 떨어질 것이다라는 착각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 같은 노래일지라도 우리 모두의 목소리는 다르고 부르는 스타일은 다르기에 다른 노래로 여겨진답니다. 때문에 흔하지 않는 곡이 합격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답니다.

 

3. 고음이 높이 올라갈수록 좋다?

고음이 많이 들어간 곡을 완성도 있게 소화한다면 물론 높은 점수를 받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서도 고음이 시원하게 잘 올라가는 몇몇 학생들에 한해서 인데요. 고음에 자신이 있다면 고음이 많은 곡을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저음에 자신이 있다면 그 특색을 살려서 고음을 넣고자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고음이 많거나 어려운 곡을 고집있게 선택하려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부각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