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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주얼리디자인계열

K-POP의 성장으로 주목 받은 굿즈디자인 세계! 주얼리디자인과정이 알려줄게

K-POP의 성장으로 주목 받은 굿즈디자인 세계! 주얼리디자인과정이 알려줄게

 

최근 스타, 특히 인기 아이돌을 활용한 굿즈 산업 열풍이 선풍적으로 불고 있다. 연예기획사가 직접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열어 굿즈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의류, 제과, 화장품,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기업에서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기획한다. 실제 아이돌을 활용한 굿즈 마케팅이 매출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이 너도나도 아이돌 굿즈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굿즈 상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스타 응원도구 수준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응원봉을 넘어 옷, 주얼리, 필기구 등 그 종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형기획사들 또한 굿즈 산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SM은 2015년도에 'SM코엑스아티움'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굿즈 산업에 발을 내디뎠으며,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또한, 공식 온라인쇼핑몰 ‘BTS OFFICIAL SHOP'에서는 멤버들의 얼굴이 들어간 포토카드와 스티커를 시작으로 물병, 옷, 마우스패드, 키홀더, 무드등 등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굿즈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 쇼핑몰 관계자는 아이돌 굿즈 산업의 전망에 대해 “(아이돌 굿즈 산업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 아이돌도 하나의 콘텐츠인데 이를 상품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서는 주얼리디자인, 금속공예, 산업디자인 커리큘럼을 통해 주얼리 뿐 아니라 굿즈 디자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실무중심의 수업을 통하여 재학생이 직접 디자인, 작품 제작을 하면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재학 중 진행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주얼리 전문 업체와 함께 주얼리를 제작하여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몸소 학습하고 있다. 주얼리디자인계열 한 관계자는 "주얼리디자인, 굿즈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 기획, 디자인인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디자이너 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만큼 주얼리 트렌드, 소비 트렌드를 빨리 읽을 수 있어 학생들의 성장이 남다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