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컬러블로킹에 도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컬러블로킹, 대세를 따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오늘은 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에서 컬러블로킹에 대해서 알아보자. 컬러블로킹이란 색의 블록
구성을 말한다. 블록은 덩어리, 일구획 이란 의미로, 한 가지 색의 덩어리를 이어붙인 상태로 하여 전체를 만들어
내는 디자인을 말한다. 몬드리안의 그림에서 보이는 한 화면에 여러 컬러가 구획되어 나눠져 있는 스타일로 특히
니트 웨어, 슈즈 디자인에 많이 차용되고 있다.

 

유사색으로 컬러블로킹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어울릴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의 컬러블로킹도 많이 시도되
고 있다. ASOS나 NINE WEST의 구두만 보더라도 스트랩과 앞굽, 힐 부분에 컬러블로킹을 시도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파스텔톤에 카모플라쥬 패턴으로 컬러블로킹을 시도한 가방도 스타일리쉬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컬러블
로킹 트렌드는 올 봄 런웨이를 통해서 더욱 두드러진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슈즈, 가방에 그치지 않고 투톤으로
염색한 헤어까지 그 경계에는 끝이 없다.

 

 

컬러블로킹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라코스테가 있다. 컬러블록 니트는 다양한 컬러가 조화롭고
단순함과 간결함이 만나 세련미와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고, 모
노톤의 서로 다른 컬러들이 배합된 컬러블록 니트 또는 비비드한 커러가 조합된 컬러블록 니트 등 취향에 따른 컬
러블로킹 아이템을 선택할 수도 있다. 올 봄, 서예전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와 함께 무거운 아우터는 벗어내고 산
뜻한 색감의 컬러블로킹 아이템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